보스톤코리아

1월 8일 오후 2시 15분 보스톤의 온도는 67도 (섭씨 19.4도)를 기록, 역대 최고온도를 기록했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1930년 세워졌던 64도보다 3도 높은 온도다. 또한 1주전보다 무려 50도나 높은 온도로 극심한 기온차를 보였다.
보스톤 뿐만 아니라 우스터 또한 오후 12시 20분에 61도를 기록해 지난 1930년의 58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렇게 날씨가 따뜻하자 많은 사람들이 야외 하이킹을 즐겼으며 바이킹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보스톤 글로브가 폴머쓰(Falmouth)소재 Cape Cod 컨트리클럽 매니저를 인용 보도한 것에 따르면 8일 약 150에서 200명 가량이 골프를 즐겼다고. 매니저 척 홈즈씨는 땅이 얼지 않는한 계속 골프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같은 이상 고온은 얼마가지 않을 것이며 곧 차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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