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첫 한인 여성 시장 탄생 - 워싱톤주 쇼어라인 시 |
보스톤코리아 2008-01-12, 21:46:33 |
재미동포로는 첫 한인 여성 시장이 워싱턴 주에서 탄생했다. 쇼어라인(Shoreline)의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신디 류(Cindy Ryu, 51)씨가 7일 오후 시의원 특별회의에서 동료 시의원이었던 론 한센(Ron Hansen)을 5:2로 물리치고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신디 류 씨는 1969년 워싱턴 주로 이주했으며, 2005년에 쇼어라인의 시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전에도 남편 류창명 씨와 보험업에 종사하면서 시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왔다. 쇼어라인 시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류 시장의 임기는 2009년 12월 31일까지이다. 쇼어라인 시는 약 53,000 명이 살고 있으며, 한국의 충남 보령시와 2003년에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여 경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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