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셀틱스 14년만에 9연승 |
보스톤코리아 2007-12-22, 23:33:09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톤셀틱스가 파죽지세로 2007-2008 시즌 우승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셀틱스는 1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폴 피어스(18점), 케빈 가넷(16점)의 활약을 앞세워 토론토 랩터스를 90-77로 일축했다. 보스톤은 1993년 9연승을 한 뒤 14년만에 이 기록을 달성하며 20승2패로 동부콘퍼런스 대서양지구 1위를 질주했다. 가넷이 "수비가 승리를 이끈다"며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듯이 보스톤은 3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평균 실점(86.5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짠물 농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100점 이상을 넣는 공격력도 갖추고 있는 보스톤은 평균 골득실차 +14.2점으로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있다. 4연승을 달리던 토론토였지만 보스톤앞에서는 꼬리를 내려야 했다. 보스톤은 1쿼터부터 맹공을 가해 27-13으로 앞서 간 뒤 한번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의 77득점은 올 시즌 팀 최저 득점이었고 12월8일에도 평균 득점 98점에 못 미치는 84점에 그치며 보스톤에 패했다. 연합= 특약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