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박영태 국방무관으로 내정 |
보스톤코리아 2007-12-22, 20:09:52 |
미 육군의 박영태 대령(46)이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 국방무관으로 내정됐다. 박 대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말레이시아 주재 미 대사관의 국방무관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각국 주재 미국 대사관에 한국계 육해군 무관은 있었지만, 주재국의 무관 업무를 총괄 책임지는 국방무관으로는 박 대령이 한국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밀양 출신인 박 대령은 10살 때인 197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채용된 부친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왔다. 지난 1983년 소위로 임관한 그는 독일에서 대대장을 지냈고, 주한미군 2사단에서 포병장교로 근무하기도 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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