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이라크에 치안권 이양 |
보스톤코리아 2007-12-22, 20:02:58 |
BBC 방송은 지난 16일 영국군이 이라크 남부 최대 도시 바스라의 치안권을 이라크측에 이양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영국은 이라크 전쟁 후 4년 6개월 만에 이라크 내에서 갖고 있던 네 곳의 치안권을 모두 이라크 정부에 넘겼다.
치안권 이양은 영국군이 이라크 내 최후의 보루였던 바스라시에서 철군해 인근의 바스라 비행장으로 퇴각한 뒤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치안권 이양에 따라 영국군은 단계적으로 철수 절차를 밟게 된다. 영국군은 현재 5,000명 수준인 파병 규모를 올해 말까지 4,500명, 내년 봄까지 2,500명으로 각각 줄일 예정이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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