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스톤 교회 한인회관 건립에 7천불 쾌척 |
보스톤코리아 2007-12-22, 19:50:40 |
▲ 우번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홍석환 목사(왼쪽에서 네번째)가 안병학 한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에게 기부금 $7,000을 전달하고 있다.
故 박동준 사장 유가족도 3천불 기부 앤도버 소재 북부보스톤연합감리교회(담임 홍석환 목사)가 7천불을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쾌척했다. 한인회관건립위원회 위원장인 남궁연씨가 2년전 북부보스톤감리교회 30주년 준비위원장을 담당하게 되면서 한인회관에 기여할 수 있는 금액을 모금하자 제안했고 홍석환 목사가 찬성해 이같은 금액이 모아지게 됐다. 홍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한인들을 돌보는 한인회가 하는 일이 바로 교회가 하는 일이라 생각해서 특별헌금, 음악회 등을 통해 건립기금을 모으려고 했다. 그러나 교인들의 생각이 다들 달랐다 . 따라서 많이 모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건립위원중의 한 명인 김성인 씨는 “저도 30주년 준비위원장을 맡았지만 꿈도 못꾸었던 일”이라고 말하고 “한인사회에 좋은 일을, 좋은 결정을 했다. 다른 교회에 모범이 되어서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전달식에 이어 고 박동준 전 한국종합식품 대표의 유가족들이 3천불을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한인회에서도 선거후 보관하고 있는 공탁금 4천 5백불의 한인회관 건립기금과 이자 $11.22 도 회관건립위원회에 전달했다. 한편 한인회관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는 지난 9월 발족 후 두번째 모임을 갖고 신규 건립위원으로 이용호, 윤희경, 조영태 씨 등 3명에게 참가의사를 물어 초빙키로 했다. 이외에 건립위원회는 전문적인 조언을 할 수 있는 자문위원들을 두기로 했다.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는 또 베트남 커뮤니티 센터 건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던 힙추 Viet Aid 대표를 초청, 의견을 듣기로 했으며, 또한 전문 컨설턴트 회사의 고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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