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로잔치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07-12-22, 19:46:30 |
보스톤 북쪽 앤도버(Andover, MA)에 위치한 북부보스톤감리교회(담임목사 홍석환)가 주관한 제 2회 경로잔치가 많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홍석환 목사는 간단한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 "지금의 한인사회를 이루기 위해서 애쓰고 고생하신 일세대 노인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남은 생애 인생을 관조하며 매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고 밝혔다. 강선자씨의 사회로 진행된 오락시간에는 북부보스톤 교회 유스그룹 학생들의 율동과 찬양, 홍성도씨의 재치있는 만담과 가수출신인 김덕자씨의 민요와 타령 등이 어우러졌다. 또한 하와이 훌라춤, 주종옥씨의 마술 등도 갈채를 받았다. 이날 가장 인기 있고 박수를 받은 프로그램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라는 연극과 각설이 타령이었다고 북부보스톤 홍보담당 교회 이기환 권사는 전했다. 이 대회를 준비한 북부 보스톤 노인사역부장인 권정숙 집사는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새벽시장까지 가서 준비한 식사와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여 맛있게 진지를 드시고,마음껏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뉴잉글랜드한인회 안병학회 장, 보스톤성인대학 윤희경 학장 등이 찾았고, 앤도버 거주 미국인들 가족도 함께 참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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