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가니에, 밀워키와 1년 1000만 달러 계약 |
보스톤코리아 2007-12-21, 00:12:10 |
레드삭스와 궁합이 맞지않은 투수 에릭 가니에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1년 1천만불($10million)에 계약했다.
10일 밀워키는 마무리투수인 가니에와 공식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밀워키는 지난해까지 소속팀 마무리 투수였던 프랜시스코 콜데로가 신시네티 레즈로 4년 4천6백만불($46million)라는 거액에 계약하는 바람에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가니에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시즌 가니에는 강속구투수 데릭 턴바우와 함께 밀워키의 마무리 역할을 하게 된다. 31세의 우완투수인 가니에는 LA다저스 시절 한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마무리투수.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트레이드 됐다. 2007시즌 오랜 팔꿈치, 허리부상 등에서 회복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보스톤 레드삭스는 마무리 조나단 패펄본을 받쳐줄 믿음직한 셋업맨이 절실히 필요했고 이에 따라 그를 영입했으나 실패로 끝났다. 텍사스 소속으로 34경기, 2승무패16세이브, 평균자책점(ERA) 2.16 등으로 좋았던 가니에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는 20경기, 3승2패, 6.75 등으로 난조를 보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한 때 팀이 흔들릴 정도로 중요한 게임에 역전패를 허용했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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