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초콜릿 업체들 호황 |
보스톤코리아 2007-12-04, 02:17:14 |
카카우 쇼, 매달 12개의 지점 생길 정도
브라질 초콜릿 업체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 올해 초콜릿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고, 올해 총 30만 4천 톤 정도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2.5%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브라질 초콜릿, 카카오, 사탕 제조협회(Abicab)측이 밝혔다. 협회측은 오는 12월에만 3만 4천 톤의 초콜릿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해에서 부활절 다음으로 성탄절에 가장 많은 초콜릿이 판매된다. 초콜릿 시장 관련자들은 가구 소득의 증가와 경제의 개선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2006년에 세계 5대 초콜릿 소비국가에서 4위로 뛰어 올랐다. 세계 최대 초콜릿 소비 국가들은 미국, 독일, 영국 순이다. 브라질 초콜릿 시장은 연간 27억 헤알 정도 유통되고 있다. 스위트 브라질 업체의 창립자 빠울라 데 리마 아제베도는 “초콜릿 시장이 경쟁이 더욱 심해지기는 했지만 업체들은 더욱 성장했다”고 전했다. 카카오 쇼 업체 역시 올해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다. 이 업체는 브라질 내에서 한 달에 12개의 지점을 열며, 최근에 347개의 지점까지 확대했다. 이 그룹의 수입은 최근 29%가 성장했다. 카카오 쇼 업체의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는 2010년까지 1천 개의 지점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미로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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