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건망증의 원인이다? |
보스톤코리아 2007-12-04, 01:43:19 |
많은 사람들이 건망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지장을 받는때가 많다. 가끔 건망증이 치매와 관련되었을 거라는 추측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사람들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스트레스는 우리 인체 내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데, 기억에 미치는 영향도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스트레스는 코티졸(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코티졸은 해마(뇌의 기억담당부위)의 신경세포들에 손상을 줌으로써 기억에 장애를 초래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불안을 일으키고 이 불안은 마음을 산란하게 한다. 결국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이 가도록 만듬으로써 집중을 어렵게 해서 기억 형성을 방해한다. 장시간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 심한 기억력 감퇴를 경험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이 평소 스트레스 관리가 건망증 예방의 관건으로 보고 있다. 적당한 운동과 영향섭취를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여가활동으로 심신을 이완시켜줘야 한다. 좋은 이들과의 지속적인 교감형성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