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널드 슈워제네거, 보스턴 방문 |
보스톤코리아 2007-12-04, 01:00:58 |
장모 문병하기 위해 MGH 들러
영화 터미네이터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출신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장모인 유니스 케네디 스리버(Eunice Kennedy Shriver, 86)를 문병하기 위해 메스종합병원(MGH)을 방문했다. 슈워제네거는 곧 퇴원 예정인 장모야말로 "진짜 터미네이터"라고 불렀다.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그의 가족은 문병 후 케임브리지 스트릿의 스타벅스에 나타나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추수감사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고자 보스톤에 며칠간 머물다가, 캘리포니아 주에 일어난 말리부 산불 때문에 25일 캘리포니아로 돌아갔다. 슈워제네거의 장모인 케네디 스리버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에드워드 M. 케네디 상원의원의 누이이다. 지난 11월 16일에 스리버는 정신지체인 올림픽협회 (Special Olympics, 1968년 설립)를 창설한 공로를 기리는 기념행사를 케네디 도서관에서 가졌다. 행사가 끝난 이틀 후에 스리버가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그가 왜 입원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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