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롤린스, 16년 만의 최소 점수차 MVP로 등극 |
보스톤코리아 2007-11-25, 02:28:27 |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14년 만에 지구우승으로 이끈 지미 롤린스가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전미야구기자협회의 투표로 선정된 2007년 NL MVP는 필리스의 유격수 롤린스에게 돌아갔다고 전했다. 골드글러브(GG) 수상자인 유격수 롤린스는 1위표 32개 중 16개를 포함한 총점 353점으로 1위표 11개, 총점 336점에 머문 콜로라도 로키스의 맷 할리데이를 접전 끝에 따돌리고 영예를 안았다. 3위는 1위표 5개의 프린스 필더(밀워키 브루어스)가 차지했다. 2위 할러데이를 불과 17점차로 제친 롤린스는 NL MVP 역사상 지난 199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3루수 테리 팬들튼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리 본즈를 15점차로 물리친 이후 가장 근접한 접전의 승리자가 됐다. 정재호 기자 _ 유코피아 닷컴 뉴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