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 성장률 대폭 하향 |
보스톤코리아 2007-11-25, 01:57:05 |
FRB 밝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위원들은 지난 10월의 금리 인하를 '구사일생'(close call)이라고 표현했으며 내년 경제 성장률이 하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개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위원들은 1명의 위원을 제외하고 일제히 금리 인하에 동의했으며 금리 인하 조치를 '구사일생'이라고 묘사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회의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하강될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 인하를 통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는 경제에 보호막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캔사스시의 토마스 회니히 연방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에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더 잘 관리하기 위해 금리 정책을 더 굳건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고 회의록은 전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보다 큰 폭으로 하향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내년 경제 성장률을 지난 6월의 2.5~2.75%에서 1.75~2%로 대폭 내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위원들은 일반적으로 "신용 시장이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신용 시장의 추가 악화나 예상밖 대규모 상각(redemption) 같은 충격으로 투자 신뢰도는 더욱 떨어뜨리는 반면 미국 경제의 침체 위험은 급격히 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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