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지난 6월 30일로 마감된 2006회계연도의 MA주 총 세수는 184억8천7백만달러($18.487 billion)로 지난해 세수에 비해 8.2%늘어났다고 MA주세청이 발표했다. 주 세청이 1차 임시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 이번 세수는 예산 집행금액에 비해 약 10억 달러 가량 더 걷혔다고.
주세청은 이번 세수가 주가 예측했던 금액보다 3억2천9백만불(329million) 는 것이라고. 그러나 주세청은 이와 같은 세수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회계연도에 아직 집계되지 않은 예산 집행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여 세금잉여금의 폭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주세청장 앨런 레보빗지(Alan LeBovidge)는 “개인소득세와 기업세가 많이 걷힌 반면 Sales tax 등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수 증대 원인을 좀더 효율적인 수거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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