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난징" 시사회 성공리에 마쳐 |
보스톤코리아 2007-11-18, 00:16:05 |
▲ 다큐멘터리 "난징"의 생존자 인터뷰에 나오는 장면
지난 11월 9일, 다큐멘터리 "난징(Nanking)"의 시사회가 백베이 이벤트 센터(Back Bay Event Center) 에서 두시간 반에 걸쳐 열렸다. 저녁 7시 45분 경 북미 코러스 협회의 노래 God Bless America로 시작된 이번 시사회는 저녁 8시 15분에 시작 예정이었던 다큐멘터리 "난징"에 앞서 "난징의 강간"의 저자 아이리스 장 부모님의 연설이 있었으며 이어 그녀의 저서를 바탕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난징"의 제작자 테드 레온시스(Ted Leonsis)의 짧은 연설이 있었다. 연설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다큐멘터리는 당시 생존자들의 비극적 사연의 인터뷰 장면이 나올때마다 상영 도중 많은 관람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1,100여명이 자리를 꽉 채운 이 시사회는 중국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들이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의 난징에서 일어난 일본군의 만행을 소재로한 이 다큐멘터리는 2008년 1월 25일, 캔달 스퀘어(Kendall Square)에 위치한 랜드마크 극장(Landmark Theater)에서 개봉 예정이다. 세라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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