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롬니와 힐러리가 선두 |
보스톤코리아 2007-11-17, 23:50:14 |
줄리아니와 오바마 추격 가능
11월 11일자 보스톤 글로브지가 공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NH 주에서 공화당에서는 미트 롬니 전 MA 주지사가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두 후보 모두 2위와의 격차를 압도적으로 벌리지 못하고 있어, 이후의 선거운동에 따라 지지율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NH는 예비선거가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공화 민주 양당 경선의 거점 중 한 곳이다. NH 예비선거를 두 달 앞둔 시점에서 공화당의 롬니 후보의 지지율은 32%, 루디 줄리아니 후보는 20%, 존 맥케인 후보는 17%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에서는 클린턴 후보가 35%, 버락 오바마 후보가 21%, 존 에드워드 후보가 15%의 지지율을 보였다. 뉴햄프셔 대학의 여론조사 센터의 앤드류 스미쓰(Andrew Smith)는 "(지지율의 변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라며 롬니 후보와 클린턴 후보가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민주당에서는 9월 이래 클린턴 후보와 오바마 후보의 격차는 9포인트 줄었으며, 공화당에서도 가을 들어 줄리아니 후보가 롬니 후보를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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