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발명품은 아이폰 |
보스톤코리아 2007-11-10, 23:10:52 |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보잉의 787 드림라이너,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LG필립스LCD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등 올해에도 많은 첨단기술 제품들이 세상에 선보였다. 하지만 타임지는 2007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아이폰을 꼽으며 아이폰의 강점으로 흔히 알려진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이외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 첫째로 다른 셀폰 제조업체들이 이동통신사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셀폰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을 들었다. 아이폰은 AT&T와 계약할 당시 전례없는 자유를 약속받으면서 다른 셀폰 제조업체들이 이동통신사에 더 많은 자유를 요구하도록 자극했다. 둘째로 아이폰은 휴대폰이 아닌 플랫폼으로서 만들어졌다는 점을 들었다. 컴퓨터와 같은 운영체제(OS)를 갖춘 휴대용 컴퓨터로서 가상공간과 현실이 공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은 무한히 진화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애플의 아이팟이 계속해서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온라인 음악산업에 돌풍을 일으킨 것처럼 아이폰도 계속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셀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전홍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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