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할리우드 출연작 상대역, 케이트 보스워스 |
보스톤코리아 2007-11-03, 21:23:58 |
장동건의 할리우드 데뷔작 ‘런드리 워리어(Laundry Warrior)’ 의 파트너가 '수퍼맨 리턴즈'의 케이트 보스워스로 결정됐다.
30일자 버라이어티 보도와 영화 홍보사 ‘영화인’의 발표에 따르면 11월12일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촬영에 들어갈 '런드리 워리어(Laundry Warrior)'의 여주인공으로 보스워스가 낙점됐다. 보스워스가 맡은 역은 복수심에 붙타는 여자 무사 역으로, 당초 장쯔이가 캐스팅됐다. 그러나 크랭크 인이 5월에서 8월로 연기되고, 다시 10월로 제작일정이 연기됐던 지난 8월부터 장쯔이 출연 무산 소문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홍보사를 통해 "장쯔이가 다른 작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일정이 맞지 않았고, 무엇보다 영화의 캐릭터 설정이 변경되면서 여주인공을 할리우드 여배우 중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제작비가 4천만 달러로 알려진 '런드리 워리어'는 이어령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장남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교수인 이승무 감독 데뷔작이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이 감독은 뉴욕대학교 대학원 출신. 한편 이 영화에는 장동건과 보스워스 외에 '캐리비안의 해적'과 '샤인'의 제프리 러시가 은퇴한 주정뱅이 무사로 캐스팅됐다. 또한 이 영화 스태프로는 '킹콩'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웨타 스튜디오의 크리스천 리버스가 특수효과를, '스타워즈' '씬시티'의 마이클 팬그라지오가 시각화 작업을 담당하며 후반 CG작업은 '엑스맨2'의 제이슨 피치오니,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가진 댄 헤나, 의상 디자이너는 아카데미상을 세 차례 차지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임스 애처슨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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