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화 - 마이클 클레이튼(Michael Clayton) |
보스톤코리아 2007-11-03, 20:30:39 |
<본 아이덴티티> 의 각본가 토니 길로이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법률 드라마이다. <시리아나>, <오션스 13>, <굿 나잇, 앤 굿 럭> 등을 통해 한층 성장한 자신의 연기력과 흥행력을 과시한 바 있는 죠지 클루니가 주인공을 맡았고, <배트맨 비긴즈>의 영국 배우 톰 윌킨슨, <올란도>, <나니아 연대기>의 틸다 스윈튼,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명감독 시드니 폴락, <데블스 에드버킷>의 파멜라 그레이 등이 출연한다.
마이클 클레이튼은 뉴욕 최대규모의 법률회사인 '케너, 배치 앤 레딘 사(Kenner, Bach & Ledeen)'에 근무하며 각종 어렵고 지저분한 사건들을 고객 대신 처리하는 것이 주임무인 검사출신 변호사이다. 마이클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지쳐있고 불만이 많지만, 이혼과 양육의무, 실패한 투자, 형이 가지고 있는 많은 빚 등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회사에 매여있다. 그러던 중, 그의 동료이자 친구인 아더 에덴스가 지난 8년간 취급해온 'U/노쓰(U/North)' 사건이 잘 해결되지 않자 마이클이 투입된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마이클은 상대측의 주장이 옳음을 깨닫게 되는데, 에덴스가 사망하면서 마이클 자신이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어두운 세력의 타겟이 된다. 그는 자동차사고로 자신을 암살하려는 시도에서 가까스로 살아나는데...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1970년대에 나왔던 멋진 스튜디오 영화들을 회상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2007년도에 나온 가장 만족스러운 영화 중 한편."이라고 박수를 보냈고, LA 타임즈의 케네스 튜란은 "이 스마트하고 서스펜스넘치는 법정 스릴러는 스크린에서 완벽하게 살아움직인다."고 치켜세웠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법정/비즈니스 스릴러 장르는 지난 20년간 성숙해져왔다. <마이클 클레이튼>의 감상은 그 장르의 경험으로는 완벽에 가깝다."고 엄지손가락을 높이 세웠다. 장르: 드라마 감독: 토니 킬로이 출연: 조지 클루니(마이클 클라이튼), 콤 윌킨슨(아서 에든스) 세라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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