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은퇴하기 좋은 도시 탑 5 |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
?????? 2025-04-28, 11:28:55 |
이 칼럼은 필자가 지난 32년동안 부동산업계에서 일하면서 은퇴 하시는 분들의 집을 매각한 후 남은 인생을 잘 마무리하시도록 은퇴 후 주택을 찾아 드리면서 쌓은 노하우에서 얻은 정보로 쓰는 글이다. 한인들은 좋아하는 한국음식이나 한인타운이 잘 형성된 도시를 찾으시는 분들, 골프를 좋아해서 4계절 골프를 치셔야 하시는 분들 등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정보를 알려 드리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부동산 가격과 생활비에 대한 정보도 함께 써 보겠다. 은퇴 후 하실 수 있는 일 그리고 한인병원에 대한 정보도 더불어 알아본다. 1. Atlanta, GA - 아틀란타는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내가 이 도시를 미주 한인들이 리타이어 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뽑은 이유를 들자면 너무 많다. 아직까지도 집값이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아틀란타는 현재 둘루스(Dulut)라는 곳이 제 2의 한인타운으로 알려져 있다. 제 1의 한인 타운은 부포드 하이웨이(Buford Highway) 선상에 있는 곳인데 거의 Duluth 쪽으로 이동했다고 보면 되겠다. 이곳에 중간 집값은 지금 현재 2025년 $450,000 이다. 이 금액이면 방 4개에 화장실 2개반인 집을 살 수 있다 물론 새집은 아니고 마당도 거의 없다. 가까운 곳에 H마트, 시온마트, 아씨마트, 남대문 등 여러종류에 한국시장이 있어 골라가면서 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아틀란타는 한인 노인들이 다니실 수 있는 노인대학이 몇 군데 있다. 메디커어로 매일 다니실 수 있는 노인 프로그램이 적어도 3-4군데, 한국어로 하는 곳이 있고 매일 라이드가 제공된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하는 저렴한 노인대학도 있다. 이 밖에 현재 아틀란타는 미주에서 남가주, 뉴욕, 달라스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은 도시이다. 이 밖에도 한국으로 가는 직행 비행기가 있다. 생활비는 미국 중간에서 조금 위라고 할 수 있다. 2. Dallas, TX - 이제 미주에서 세번째로 한인이 많은 달라스를 두번째 순위에 넣었다. 가장 큰 이유는 집값이 싸다. 한인타운인 캐럴턴(Carrollton)이라는 도시에 중간 집값은 $430,000이다. 아틀란타와 거의 비슷하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H마트, 시온마트, 코마트, 신촌 등 마찬가지로 골라 가면서 다니실수 있다. 달라스는 팬데믹 후로 급성장한 도시이므로 아직까지는 한인노인들에 프로그램이 그리 많이 발전되지는 않았다. 제 1에 한인 타운이라는 달라스에 애틀란타와 비슷한 메디커어로 다니실 수 있는 정부 제공 한국어 노인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몇군데 교회에서도 토요일 하루정도 하는 노인들에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으로 가는 직행 비행기도 있다. 생활비는 통계상 미국 중간 생활비에 2%정도가 높다고 나와 있다. 3. Los Angeles, CA - 미주에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다.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은 걸어서 한인마켓과 병원을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아틀란타나 달라스는 차가 없으시면 노인들이 이동하시기가 쉽지가 않다. 가장 큰 장점은 각 의료 분야에 한인 의사들이 있어 영어를 전혀 못 하셔도 불편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노인 프로그램들이 있고 잠깐씩 배울 수 있는 학원들 노인 프로그램 등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그런데 엘에이 한인타운에 중간 집값은 $887,000 이다. 엘에이는 큰 도시인 만큼 신도시인 아틀란타나 달라스에 비해서 좀 지저분한 분위기이기도 하다. 미주 최대의 한인타운에 걸맞게 한국마켓은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 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 한국마켓, 가주마켓, 겔러리아마켓 등 많이 있다. 한국직행 비행기도 미주에서는 제일 많다. 사계절 골프도 칠 수 있다. 4. New York, NY - 미주에서 두번째로 많은 한인이 머물고 있는 뉴욕은 문화 역사 특히 경제에 모든 키를 쥐고 있는 도시이다. 뉴욕은 차가 없어도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몇 개 지역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플러싱(Flushing )이다. 플러싱에는 많은 한인 마켓과 각 분야의 한인의사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도 대도시 집값이 발목을 잡는다. 플러싱 중간 집값은 현재 $684,333이다. 그리고 대도시 답게 지저분한 느낌을 많이 준다. H마트가 시작된 도시인 이곳은 블록마다 H마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노인 프로그램도 엘에이만큼 많아서 노인들이 하실 일이 많다. 매일 한국직행 비행기가 있다. 5. Naples, FL - 이제 한인 미국 이민 역사도 100년이 넘었다. 각 사람에 따라 꼭 한인들이 많은 곳으로 가시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 많다. 이곳은 미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제일 많이 은퇴하고 싶어 하는 곳이다. 일단 사계절이 따뜻해서 사계절 골프를 칠 수 있다. 한인의사는 아니지만 의사들에 수준이 좋고 병원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미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제일 많이 리타이어 하고 싶어하는 도시이므로 중간 집값은 $749,900이다.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한인 마켓은 전혀 없다. 조그마한 한인 가게를 찾으려면 30분정도에 운전을 해야 하고 좀 큰 한인 미켓은 템파(Tampa, FL )까지 가야 한다. 또 하나의 단점은 허리케인에 피해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다와 환경이 좋아 미국사람들이 은퇴후 거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도시이다. 한국 직항이 없으므로 큰 도시에서 한번 갈아 타야 한다. 생활비가 매우 비싼 층에 속한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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