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
신영의 세상 스케치 975회 |
?????? 2025-04-28, 11:27:35 |
지난 4월 15(화)일에는 뉴욕 시티홀 맞은편에 위치한 ’뉴욕 엘피스 장로교회(담임 김정길 목사)에서 매주화요일 찬양/말씀/기도<영성 회복 기도집회>가 있다. ‘파키스탄 선교간증’을 부탁받아 부족한 모습으로 성도님들 앞에서 간증을 하고 왔다. 화요저녁 ’영성 회복 기도집회‘는 성도는 많지 않지만 찬양을 인도하는 김정길 목사와 이광선 찬양사역자, 김여미마 집사의 찬양은 참석을 하면 할수록 영혼을 흔드는 뜨거움과 감동이 있다. 하나님이 예배 중 찬양을 기뻐하심을 또 깨닫게 된다. 함께 찬양곡에 박수를 치며 입으로 고백하는 기도가 바로 찬양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마태복음 28:16-20)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첫 번째, ‘너희는 가서‘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가라‘라는 것은 우리의 몸으로 삶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말씀만 보고 기도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3여 년 공생애 기간에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고 비유로 삼아 알게하시고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말씀이 바로 마태복음 28장의 말씀이다. 말씀만 묵상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도를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가서’라는 동사가 중요하다. 움직이며 실천하는 것이 우리 기독교 크리스천들이 몸소 실천해야 할 일이다. 두 번째,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제자로 삼으라는 것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의 모든 권세를 부여 받으셨다.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만물이 그 발 아래 굴복하고, 만왕의 왕, 절대적인 권세자가 되셨다. 제자들에게 당부한 이 말씀은 제자들뿐만이 아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내가 선택해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옵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절대적인 권위가 있는 예수님의 부탁이며 명령이다. 묵상 가운데 있어보라, 참으로 감사하지 않은가. 세 번째, ‘세례를 베풀고’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됨의 정체성을 깨닫게 해주고 선포하라는 것이다. 나의 정체성을 모르면 갈팡질팡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에 서 있어야할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이다가 시간을 낭비하고 만다. 우리는 우리의 부모의 자식인 것처럼,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진정한 고백이 있어야 하루를 살아도 삶의 의미를 찾아서 ’나’를 살 수 있는 것이다. 삶에서 어디에다 가치를 두고 사는가.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나를 세울 수 있는 가장 중심점이 되기도 한다. 네 번째, ‘가르쳐 지키게 하라’ 라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훈련시키는 것이다. 이 모든 말씀은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동안에 제자들에게 가르치시며 몸소 실천하셨던 사역들이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예수님의 권세를 의지해서 세상 밖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영어로 보면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제자 삼으라고 명하셨다. 제자를 삼는 일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안식일이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마 28:1) 두 여인이 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에 가서 시신에 향유라도 뿌려드리려고 간 것이다. 그 새벽에 남자도 무서울 그 시간에 무덤에 가는 일을 생각해 보자. 하필이면 여자였을까? 중동지방에서의 그 시대의 여자는 사람의 수에도 넣지 않을만큼 여자에 대한 차별히 심했던 시대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목적을 분명히 하고 계신 것이다. 남, 녀를 구분짓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상, 하 신분에 대한 것도 구분짓지 않으셨다. 모두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부활에 증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신 것이다. 대 역전의 출발이다.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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