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컴백 "악플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
보스톤코리아 2007-10-29, 16:24:37 |
2년 전 뺑소니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유행시킨 클릭비의 김상혁이 케이블 채널 YTN스타 '서세원의 생쇼'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김상혁은 "공중파 보다는 케이블로 (시청자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는게 저를 미워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달한 김상혁은 22일 상암동 DMS 빌딩 tvN 스튜디오에서 '추적 X 보이프렌드 시즌2' 녹화에 앞서 여러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악플이 무서웠다. 꾸중하시는 말씀을 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쨌든 제가 저지른 일이고 다 저에게 충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이어 "지금은 악플도 귀담아 듣고 하나하나 보게 되면 잘 새겨들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은 악플이 특별히 무섭지 않다.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간 저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최선을 다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그간 김상혁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하며 사업가로서 수완을 발휘해 왔으며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현재 근육을 키우며 배우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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