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석 제39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
신영의 세상 스케치 969회 |
?????? 2025-03-17, 11:40:40 |
지난 2025년 3월 8일(토) 오전 11시 KCS 회관에서 제39대 뉴욕한인회장 단독 후보로 나선 이명석 후보자 인준 절차를 위해 500여 명이 KCS 회관 강당을 사람이 오갈 수 없을만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400여 명의 투표를 얻어야 인준 절차를 마칠 수 있다며 가깝게 지내는 지인께서 연락을 주셨다. 사실 그날 매주 토요일이면 ‘맨해튼 선포외침전도’를 나가는 시간과 맞물려 있어 고민을 하다가 참석을 했는데 길고도 긴 줄을 서서 투표를 하는 한인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돌아왔다. 개회를 시작으로 사회자의 성원 보고가 있었으며 ‘대뉴욕한인상록회 국악반’의 공연이 이어졌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김광석 의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국민의례와 국기에 대한 경례, 이소영 다민족 뉴욕지부회장의 애국가 및 미국가 제창이 있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환영 및 보고에는 뉴욕한인회장 김광석 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보고가 있었다. 보고의 순서로는 제38대 뉴욕한인회 활동 보고와 제38대 뉴욕한인회 재정 보고가 있었으며 뉴욕한인회관 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문화공연으로 KCS 고전무용팀과 현대무용팀이 무대에 올라 한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상호 선거관리위원회 간사) 경과 보고가 있었으며, 제39대 뉴욕한인회장 후보자 인준 절차(단독 후보: 이명석 후보) 진행이 있었다. 축하 공연으로는 대뉴욕한인상록회 울크렐라 기타반의 연주가 있었고, KCS 코리안 댄스가 있었다.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인준 결과 및 신임회장 당선 공식 발표(여주영 선거관리위원장)가 있었다. 공지 및 마무리 시간으로 사회자의 안내가 있었고, 대뉴욕한인상록회 라인댄스를 끝으로 제38대 뉴욕한인회장 김광석 의장의 폐회로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인준 결과 및 신임회장 당선 공식 발표가 막을 내렸다. 신임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모든 식순을 마치고 한인들이 모여 점심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지켜보면서 참으로 마음이 뿌듯했다. 500여 명이 다 되는 뉴욕 한인동포들의 지지를 받으며 제39대 뉴욕한인회장에 당선된 이명석 신임회장께 축하의 박수와 응원을 보내드린다. 요즘 내 조국 대한민국의 어려운 상황과 혼돈의 때에 타국에 사는 이민자들과 특별히 뉴욕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각 처에서 회개와 울부짖는 기도는 내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미국도 얼마나 어수선한가. 불법 이민자 본격 단속으로 언제 추방될지 몰라 공포에 떨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특별히 한인이민자들도 이에 속한 이들이 많아 더욱 마음이 아프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미국과 한국 모두가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미국과 한국 모두 이렇듯 정치.경제.사회가 불안정한 이 때에 내 조국 땅을 떠나 이민자로 사는 세계의 중심지인 ‘뉴욕한인회’는 그야말로 세계 각처에서 주목하며 움직임을 지켜보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제39대 뉴욕한인회 회장(이명석 당선인)과 뉴욕 한인들이 서로 마음을 합하고 화합하여 어렵고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견뎌내어 명실공히 ‘뉴욕한인회’ 이름이 든든히 서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이명석 제39대 뉴욕한인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후보의 선출을 위해 남녀노소 500여 명의 한인들이 KCS 회관에 모여 북적대며 움직이는 모습만으로도 ‘뉴욕한인회의 희망’이 보인다. 한인동포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흐뭇하고 따뜻해진다. 이제 차근차근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지혜롭게 헤쳐나가며 뉴욕한인회 리더자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고 화합하는 일만 남아 있다. 이미 충분한 ‘뉴욕의 화합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았다. 뉴욕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한다. 시인 신영은 월간[문학21]로 등단, 한국[전통문화/전통춤]알림이 역할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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