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집 사면 좋을 도시 10곳
백영주의 부동산 따라잡기
??????  2025-01-20, 12:03:42 
팬데믹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어느 도시에서 살아도 상관 없는 분들이 많아졌다. 
주택 값은 사상 최고로 치달았으며 현재 예측할 수 없는 모기지 금리와 경제로 인해 집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많은 혼돈을 겪고 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서2025년도에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곳 미국 도시 10곳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이는 앞으로의 투자 가치와 생활환경, 안전도, 교육 등을 포함한 조사를 통해 순위를 측정했다.

10위는 위스콘신 그린베이(Green Bay, Wisconsi)이다.  인구는 110,006명이고 단독주택 중간 가격은 $251,160 이다.  치즈가 유명한 이곳은 아주 시골이라고 하기엔 프로풋볼팀인 그린베이 펙커스도 있고 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은 곳이다.

9위는 노스캐롤라이나 샤롯데(Charlotte, North Carolina)이다.  동부에 사는 우리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10년간 많이 발전했으며 한인들이 많이 이사 간 곳이기도 하다.  인구는 891,609명이고 중간 집 가격은 $401,432이다.  한가지 단점은 교통혼잡이 심하다는 점이다.  

8위는 캔터키 렉싱턴(Lexington, Kentucky)이다.  많은 분들이 들어 본적이 없는 시골 도시다.  인구는 328,225명이고 중간 집값은 $303,077이다.  프로 농구팀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7위는 콜로라도 볼더(Boulder, Colorado)이다.  테슬라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도시이다.  산이 많아서 공기가 좋다.  인구는 122,362명이고 중간 집값은 $1,020,681이다.  이런 집값을 주고 이곳에 갈 수 있는 분들은 아마도 많지 않겠지만 공기가 좋은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이다. 

6위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San Diego, Californi)이다. 사계절 날씨가 변화가 없는 곳이다.  대도시 중에서 가장 깨끗한 곳으로 추정된다. 인구는 1,404,745명이고 중간 집 가격은 $1,032,804이다.  한국 분들이 살기 가장 선호하는 도시가 아닌가 싶다.

5위는 앨라바마 헌츠빌(Huntsville, Alabama)이다.  NASA 연구소가 위치한 이곳은 박사 학위를 보유한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다. 인구는 237,887명이고 중간 주택의 중간값은 $281,014이다.  테크관련 직장이 많은 곳이다. 

4위는 노스캐롤라이나 랠리(Raleigh, North Carolina)이다.  새로 건설된 병원들이 많고 많은 유튜버(Youtuber)들이 지난 4-5년간 많이 이사한 곳이라고 한다.  인구는 429,960명이고 중간 집값은 $444,456이다.

3위는 콜로라도 콜로라도 스프링스(Colorado Springs, Colorado)이다.  인구는 497,657명이고 중간 집값은 $459,076이다.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며 범죄율이 낮다.

2위는 아이다호 보이즈(Boise, Idaho)이다.  감자로 유명한 이곳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집값이 제일 많이 오르는 곳이었다.  현재는 그만큼은 안 되지만 계속 오르는 곳중의 한 곳이다.  인구는 236,684명이고 중간 집값은 $489,081이다.

1위는 캔사스 오버랜드 파크(Overland Park, Kansas)이다.  가장 살기 좋은 교외 지역이다.  대부분에 집이 1990년후에 건설된 신규 도시다.  인구는 197,726명이고 중간 집값은 $441,244이다.  

이 조사를 보면, 순위 선정에 있어 살아가는 환경과 향후 투자 가치를 가장 중점을 두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백영주 (Clara Paik)
Executive Manager
Berkshire Hathaway N.E. Prime Properties
Realtor, ABR., GRI. CCIM.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781-259-4989
Fax 781-259-4959
Cell 617-921-6979


작성자
백영주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돌아온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취임…"미국우선주의" 재선포(종합) 2025.01.20
돌아온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취임…"미국우선주의" 재선포(종합)송고시간 2025-01-21 03:5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
[트럼프 취임] 빅테크 수장들 첫 예배 일정부터 '눈도장'…틱톡 CEO도 참석 2025.01.20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20일(현지시간)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관계 개선에 나..
2025년에 집 사면 좋을 도시 10곳 2025.01.20
팬데믹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어느 도시에서 살아도 상관 없는 분들이 많아졌다. 주택 값은 사상 최고로 치달았으며 현재 예측할 수 없는 모기지 금리..
전수영 목사(강남순종교회)와의 '만남의 축복'을… 2025.01.20
넉넉해서 좋은 사람이 있다. 특별히 많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곁에 있어도 채움을 받는 그런 느낌의 사람이 있다. 바로 그 사람이 전수영 목사이다. 지난해 처음 만..
한담객설閑談客說: 행복이란 2025.01.20
광화문 글판이 새로 걸렸다 했다. 초겨울 12월초엔 어김없이 갈아 다는 거다. 글판에 실린 문구이다. 오늘은 볕이 좋다아직네가 여기 있는 기분이다.(유희경, 대화..
프리미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