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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 ?????? 2024-06-06, 17:15:4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남일, 이사장 오인식)는 5월 25일 뉴잉글랜드 지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보스턴장로교회 한국학교,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애머스트 한국학교와 개인 자격 참가자 등 뉴잉글랜드 지역의 5개 한국학교 학생과 개인 참가자 약 80명이 참가해 각자의 그림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강승연, 김민희 교사(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한은경 교사(보스턴장로교회 한국학교), 박윤재 교사(보스톤천주교 한국학교) 등 미술 전공 교사들이 맡았다. 협의회 손연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강상철 부회장은 “오늘 주어진 그림 주제를 잘 생각하여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도화지 위에 멋지게 표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부모님들께서도 자녀들을 열심히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정설 교육간사의 진행으로 주제 추첨이 이루어졌다. 주제는 작년과 같이 각 학년별로 추천된 제목들 중에서 각 학년의 감독위원이 한 가지를 뽑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기차’, ‘바다’, ‘좋아하는 동물’, ‘내가 좋아하는 운동’, ‘상상의 동물’, ‘우리 가족’, ‘행복한 추억’ 등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화폭에 옮기기 쉬운 제목들로 주어졌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프리스쿨부터 12학년 이상까지 9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학년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되었고 프리스쿨 및 프리킨더 학년의 경우 예년과 같이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협의회 임원단에서는 심사 시간 동안 학생들은 ‘신라 금관 만들기’, ‘전통 부채 꾸미기’와 ‘큰 그림 그리기’ 활동 교실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뉴잉글랜드협의회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 후 행사를 마쳤다. 뉴잉글랜드협의회는 오는 6월 15일에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후 회기를 마치게 되며, 오는 9월 초에 2024-2025 회기년도 첫 행사로 가을 정기 교사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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