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과 의회 지지도, 사상 최저 |
보스톤코리아 2007-10-15, 22:20:47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주도 의회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AP 통신의 발표에 의하면 부시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종전 최저 수준인 32%보다도 낮은 31%로 조사됐고, 의회 지지율도 사상최저인 22%로 조사됐다.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가 떨어진 주요 원인은 그의 이라크 정책에 있다면, 의회의 낮은 지지율의 원인이 이라크 철군을 제대로 이끌어 내지 못한 데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이라크전이 부시 대통령과 의회의 지지율을 떨어트리는 가장 주된 요인인 셈이다. 최근 팽배한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도 미국인들이 부시 대통령과 의회를 신뢰하지 못하는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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