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 소재 DW USTC 도장, 한국 방문 |
태권도 위상과 한국 고유문화 느껴 |
보스톤코리아 2024-05-02, 18:32:04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메사추세츠주 베벌리, 린, 미들턴에 위치한 DW US 태권도센터(관장 김도운) 수련생과 학부모 총 37명이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태권도의 본고장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김도운 관장과 한근희 사범의 인솔하에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대한민국의 문화와 태권도의 역사 및 정신 그리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의 역사를 배우고 태권도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천년 고도 경주의 불국사를 답사했다. 특히 석굴암 암벽 조각에 새겨진 태권도 동작을 통해 태권도의 역사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외에도 부산을 방문해 해운대와 태종대, 국제시장을 둘러봤고, 용인의 민속촌, 수원 화성행궁도 찾았다. 수원의 남창도장에서는 그랜드마스터 강신철 관장으로부터 태권도의 도에 관해 가르침을 받고 강유진 수석 사범에게 품새에 관해 지도받았다. 수도 서울에서는 국기원과 청와대, 경복궁, 그리고 남산타워 등을 방문했다.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시범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은 "한국과 국기원을 방문한 관장과 사범들을 환영하고 태권도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돌아보시고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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