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감리교회(GMC) 동북부 지방 한인 연합부흥회
강사로 조영진 명예 감독 초청
보스톤코리아  2024-04-11, 17:00:58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글로벌 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의 동북부지방회에서 오는 4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한인들을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흥회는 연합감리교회(UMC)의 감독을 지냈던 조영진 감독(현 GMC 명예 감독)을 초청해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 아래 사흘 동안 진행한다. 첫째 날 ‘인도하심을 따라’ (26일 금 오후 7:00), 둘째 날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28일 토 오후 7:00), 셋째 날 ‘남겨야 할 삶의 자취’(28일 주일 오후 2:00)란 제목으로 부흥회가 이어진다. 

이번 성회에 강사인 조영진 감독은 연합감리교회의 한인 감독으로 은퇴 후 글로벌 감리교회의 명예 감독으로 그리고 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수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연합 부흥성회는 레딩(Reading)에 있는 보스턴 새소망 교회(담임목사 이장규)에서 개최된다. 보스턴 새소망 교회는 뉴잉글랜드 보스턴 지역에서는 첫 글로벌 감리교회(GMC) 소속 한인교회로 지난해 6월에 개척, 설립됐다. 

글로벌 감리교회는 설립 후 첫 부흥성회를 통해서 한인들에게 교회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회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들에게 새로운 영적 도전과 영적 부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무쪼록 많은 분이 함께하셔서 귀한 은혜의 자리에 오셔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집회를 위해 동북부 지방의 감리사인 최형용 목사와 커네티컷 중앙 교회의 김정환 목사 등 GMC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집회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는 분은 보스턴 새소망교회로 연락하면 된다. 

보스턴 새소망 교회 (45 Woburn St. Reading MA 01867 전화 202-65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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