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전년대비 2.4%↑…시장예상 부합 |
보스톤코리아 2024-02-29, 09:17:07 |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은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3% 상승해 역시 전문가 전망치와 같았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4% 각각 상승,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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