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리스터, 막판 남쪽 방향 선회...적설량 낮아져 |
보스톤코리아 2024-02-12, 18:39:2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최대 18인치의 폭설을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됐던 13일 노리스터(Nor’easter) 눈폭풍이 막판 궤도를 변경, 예상보다 적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보스톤 기상청은 12일 저녁 대형 눈폭풍의 중심이 남쪽으로 방향을 선회, 2번도로 이하에 있는 남부 매사추세츠에 폭설이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보스톤은 여전히 최대 8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봤다. 특히 이번 폭설의 잭팟이 주로 보스톤 남쪽으로 형성돼 이 지역에는 최대 12인치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매사추세츠 남쪽과 로드아일랜드에 폭풍경보, 케이프 아일랜드에 강풍 경보를 발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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