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철군안 상원에서 부결 |
보스톤코리아 2007-09-29, 15:55:48 |
민주당이 발의했던 이라크 주둔 미군 철군안이 연방상원을 끝내 통과하지 못했다. 21일 상원은 이라크 철군안에 대해 투표를 실시, 찬성 47표와 반대 47표의 결과를 냈다. 발의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되기 위해서는 찬성 60표가 필요했다.
투표 시작전 민주당 해리 레이드(Harry Reid) 의원(NV)은 공화당 의원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화당측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군은 이라크 전쟁의 통제권을 빼앗기게 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공화당 존 매케인 (John McCain) 의원(AZ)은 "이라크를 떠난다는 것은 우리가 다시금 이라크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 전쟁을 위해 나서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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