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가니에 악몽 |
보스톤코리아 2007-09-25, 01:00:02 |
▲ 1점차 리드를 지키는 상황을 위해 데려온 가니에, 그는 상대팀을 실망시키지 않고 동점 또는 역전점수를 내주고 있다.
레드삭스의 가니에 악몽이 계속되고 있다. 에릭 가니에는 1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8회 등판 또다시 역전 점수를 허용, 레드삭스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그동안 레드삭스는 가니에에게 회복할 시간을 주면서 지난 한 달 동안 그를 앞서고 있는 상황에 투입하지 않았었다. 8회 가니에는 2 타자를 가볍게 잡으면서 산뜻한 출발을 했으나 바로 3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동점을 내준 후 이어 아담스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2점을 추가로 내줬다. 이런 상황이라면 분명 감독이 개입할 수 있는 상황. “그가 위기상황에 나가, 던지고 이를 잘 막아내게 해야 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면서 가니에를 계속 던지게 한 이유에 대해 프랭코나 감독은 이렇게 설명했다. “만약 이것이 성공하지 못하면 큰 손실이 된다. 우리모두에게 큰 손실이다. 그를 충분히 던지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을 뿐이다”고 말했다. 19일 현재 레드삭스는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하는 매직 넘버가 9이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의 매직넘버는 4이다. 지구 1위 매직 넘버는 양키스의 패배 또는 레드삭스의 승리 마다 1점씩 감점된다. 와일드 카드로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패배 또는 레드삭스의 승리 마다 1점씩 감점된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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