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의 이하나 - 제2의 김혜수, 김아중 될까? |
보스톤코리아 2007-09-25, 00:56:23 |
영화<식객> 의 여주인공 이하나가 김혜수, 김아중과 같은 만화 원작 여주인공들의 흥행 계보를 이어가게 될까?
최근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충무로를 이끌고 있는 배우들의 공통점은 바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의 주인공들이라는 점이다. <타짜>에서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마담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은 김혜수와 <미녀는 괴로워>에서 95kg의 뚱녀 한나와 45kg의 미녀 제니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김아중이 그 주인공들이다.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에서 백윤식, 조승우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내뿜은 김혜수는 <타짜>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고, 흥행 배우의 반열에도 올랐다. 또,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로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은 물론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한국 영화계의 최고의 스타자리에 올라섰다. 이하나는 허영만 만화원작 영화 <식객>에서 취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VJ이자 '성찬'의 든든한 지원자인 '진수' 역을 맡아, 취재를 위해 위장잠입은 물론 유치장 수감도 불사하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의 '진수'로 분할 예정이다. 실제 자신의 모습과도 닮아있는 엉뚱 발랄 '진수'역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이하나. 그녀는 지금만화 원작 영화의 여주인공을 맡아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식객>은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그를 뛰어 넘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의 요리대결을 생생하게 담은 영화로 오는 11월 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정은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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