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강한 비폭풍우 매사추세츠 3만 5천 가정 단전 |
보스톤코리아 2023-09-09, 12:40:3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8일 금요일 오후부터 밤사이 강력한 비폭풍우가 매사추세츠를 가로지르면서 많은 나무를 쓰러뜨리고 전선을 끊어 놓았다. 이로 인해 9일부터 10일 사이 상당수의 매스주 가정들이 단전사태를 겪고 있다. 매사추세츠 재난관리본부(MEMA)에 따르면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현재 주내 3만5천200 가정의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 늦은 오후 강한 비폭풍우 경보가 발령됐으며 바람은 최고 시속 65마일까지 강하게 불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나 비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내셔널그리드는 현재 1천여명이 넘는 내셔널그리드 직원들이 로렌스, 앤도버, 노스앤도버, 챔스포드, 웨스트포드 등지의 전기공급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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