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한국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김예림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국내 주요 피겨스케이트 스타들이 참여하는 하버드 이브닝위드챔피언스(Evening with Champions) 피겨스케이팅 쇼가 9월 8일-9일 금요일, 토요일 저녁 7시 하버드 브라이트-랜드리 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연아와 5차례 세계 챔피언은 차지한 미셸 콴 등이 참여 더욱 유명해진 이브닝위드챔피언 피겨스케이팅쇼는 대나파버암센터의 암연구치료를 지원하는 지미펀드에 지금까지 3백만달러를 모아 전달했다.

올해 스케이팅 쇼에는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예림이 참여한다. 또한 2022년 미국 챔피언이자 올림픽 대표였던 마리아 벨, 커렌 첸, 그리고 2차례 올림픽 대표였던 미라이 나가수 등이 참여한다.

올해 20세인 김예림은 김연아 올림픽 메달에 감명을 받은 연아 키즈로 스케이트에 입문해 김연아와 유영에 이어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선수이다. 또한 쇼트 70점을 넘은 다섯 번째 한국 여자 선수, 총점 210점을 넘은 네 번째 한국 여자 선수이다.

티켓은 aneveningwithchampions.org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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