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한미 노인회, 셀리스해변서 야유회 개최
매사추세츠 한인회 후원, 신임 김재휘 총영사도 방문
보스톤코리아  2023-08-03, 16:26:17 
7월 19일 셀리스베리 해변에서 열린 노인회 수요 사랑방모입 바닷가 모임에 참가한 신임 김재희 총영사, 장영수 한인회장, 장인숙 이사장 그리고 노인회원들
7월 19일 셀리스베리 해변에서 열린 노인회 수요 사랑방모입 바닷가 모임에 참가한 신임 김재희 총영사, 장영수 한인회장, 장인숙 이사장 그리고 노인회원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턴 한미 노인회는 지난 7월 19일 샐리스해변(Salisbury Beach)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서 수요 사랑방 바닷가 모임을 개최하였다. 여름 피서로 기획된 이번 바닷가 나들이에는 노인회 회원 83여명이 참석하였다.

매사추세츠 한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장영수 한인회장과 장인숙 이사장 또한 참석하여 노인회와 한인회 간의 화합을 돈독히 하였다. 특별히, 최근 새롭게 부임한 김재휘 총영사와 윤성근 동포 담당 영사도 참석하여, 노인회 회원들에게 직접 따뜻한 인사를 전하면서, 보스턴 노인회의 한인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에 격려와 감사를 나눴다.

점심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노인회 회원들은 대화를 나누는 한편 더불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겼다. 

한순용 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보스턴 한미 노인회는 더욱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노인회원들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하반기에도 과수원 나들이, 단풍 구경 및 고국 방문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0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스턴 한미노인회는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에 노스앤도버에 위치한 다문화 선교교회 (57 Peters St. N. Andover) 에서 사랑방 모임을 가지며 ▲커피 및 다과 나눔 ▲노래 교실 ▲국민 체조 ▲요가 ▲점심식사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노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한다.
한미노인회: 978-835-9168 (한순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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