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패트리어츠 부정행위 확실 |
보스톤코리아 2007-09-16, 22:17:52 |
내셔널 풋볼리그 밝혀
내셔널풋볼리그(NFL)는 11일 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리그의 법칙을 어겼다고 판정했다. 패트리어츠의 직원인 맷 에스트렐라(Matt Estrella)는 9일 경기 첫번째 쿼터에 비디오를 통해 뉴욕 제츠 코치의 사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현장에서 비디오와 카메라를 압수당했다. 내셔널풋볼리그(NFL)는 이를 검토한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혀 향후 패트리어츠에게 “Cheater(부정행위자)”라는 오명이 따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풋볼리그(NFL)관계자는 아주 엄중한 벌칙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패트리어츠의 비디오 보조 맷 에스트렐라는 뉴잉글랜드 측 사이드라인에 서서 비디오를 촬영했다. 에스트렐라는 지난 3년간 풀타임 비디오 어시스턴트로 일해 왔다. 그는 팀 코치 스카우트 그리고 선수들이 보는 게임과 연습 상황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을 도왔다. 이같이 상대편 코치의 사인을 촬영해 그것을 아는 경우 코치는 경기도중 쿼터백에게 마이크로 폰으로 새로운 공격 전술을 지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풋볼리그는 비디오 촬영을 금하고 있다. 야구로 말하면 도루 사인을 훔쳐 피치아웃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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