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값 올해 두번째 인상, 이젠 66센트 |
우표값이 올해 1월에 이어 7월 다시 인상된다 |
보스톤코리아 2023-07-06, 14:54: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AP의 보도에 따르면 9일부터 미 우체국은 퍼스트클래스 포에버 우표를 63센트에서 66센트로 인상한다. 이에 앞서 우체국은 1월 우표값을 60센트에서 63센트로 인상한 바 있다. 우체국은 이번 우표값 인상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운영비용 상승과 과거 우표값 설정 모델의 결함으로 인한 적자를 감당키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에버 우표값 인상과 더불어 퍼스트클래스 1온스 편지는 가격이 63센트로, 포스트카드는 51센트로 각각 상승되며 국제 포스트카드와 1온스 편지는 $1.50으로 인상된다. 우체국은 또한 기존의 소포배달 서비스를 묶어 새로운 USPS Ground Advantage 서비스를 실시한다. USPS Ground Advantage 는 일반소지자의 경우 3.2% 가격을 인하하고 상업용 서비스의 경우 0.7% 낮춘다. 우체국 규제위원회는 우체국장의 승인에 이어 새로운 가격 변경 계획을 승인했다. 포에버 우표의 가격 인상은 2019년 50센트이래 5번째 인상이다. 이 같은 가격인상은 우체국의 적자폭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의 1사분기 배달양이 17억개로 줄어들었지만 운영수익은 2억 6백만달러 증가한 215억달러였다. 영업손실을 10억달러였으나 지난해의 15억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5억1천9백만달러 줄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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