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별세…향년 62세 |
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
보스톤코리아 2023-07-03, 01:20:25 |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윤우영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이 지난 2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2세. 3일 한국연출가협회에 따르면 1961년생인 고인은 영국 브리스톨대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극단 '청맥'을 창단해 연출가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신의 아그네스', '조선제왕신위', '코펜하겐'이 있으며 백상예술대상, 동아연극상, 한국연극대상 등을 받았다.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대진대 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으로 재임해 올해의 연출가상 및 임홍식 배우상 신설, 연출가 아카이빙 사업 등을 추진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기도 동두천시 예래원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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