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항공료 구입 후 떨어지면 차액 보상 |
구글로 예약하면 결코 과다 지불하는 경우 없어 |
보스톤코리아 2023-04-06, 17:51:42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구글은 비행기 표를 예약한 후 출발 전까지 어느 한 순간이라도 항공료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항공료 가격 보장 정책을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구글은 현재 알래스카, 스프리트, 그리고 하와이안 항공사에만 이 같은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예약한 왕복항공료가 가격보장정책에 적용되는 경우 연한 파랑색의 가격 보장 배지가 운임료 옵션위에 나타난다. 이 같은 보장정책은 반드시 검색 결과에서 구글예약(Book on Google) 링크를 통해서 예약해야만 적용된다. 다시 말해, 구글 플랫폼을 통해 개인정보와 지불정보를 입력하고 난 후 각 항공사 웹사이트로 옮겨가게 되며 이곳에서 예약을 확인하게 된다. 구글은 구글예약(Book on Google)의 범위를 넘어 가능한한 많은 사용자들에게 이 같은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간을 설정되지 않았다. 가격이 내려가 리베이트를 받게 되면 고객들은 이메일을 통해 이를 통보 받게 되고 자동적으로 구글페이 계좌에 돈이 반환된다. 구글계좌에 돈을 받은 경우 이를 자신의 은행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구글페이 계좌가 없는 경우 계좌 설정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구글은 구글예약(Book on Google)을 통해 항공사를 예약하는 경우 참여하는 항공사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항공료 변경으로 인한 차액도 항공사가 지불하는 것이 아닌 구글에서 지불하게 된다. 구글 항공의 제품매니저 제이드 케슬러는 “사람들이 구글항공예약을 신뢰하길 원하며 항공여행에서 좋은 딜과 가격 보장이 필요할 때 구글이 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항공예약 앱인 호퍼(Hopper)는 2019년부터 항공요금 고정 기능을 제공했었다. 고객들은 예약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가격을 발견하면 이를 일정 가격에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가격고정(price-freeze) 옵션이 있다. 예를 들어 올해 6월 페루 방문 항공료를 $350에 고정하는 비용은 $30 정도였다. 만약 가격이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항공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호퍼에 따르면 약 55%의 이용자들이 이 기능을 통해 이득을 남겼다. 호퍼는 그러나 가격 하락에 대한 가격보장 정책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좋은 딜이 있을 때 통보해주는 무료 “여행 딜 지켜보기(watch a trip)”를 선택하면 좋은 가격이 있을 때 이를 알려준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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