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태양계 다섯계 행성 일렬로 줄서기 |
밤하늘에 다섯계 행성이 나란히 서는 특별한 기회 |
보스톤코리아 2023-03-26, 19:42:5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이번 주에는 날씨가 맑으면 밤하늘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태양계 다섯계의 행성인 수성(Mercury), 목성(Jupiter), 금성(Venus), 천황성(Uranus), 화성(Mars)이 달과 일렬로 서게 된다. 언제 어디서 이 별들을 볼 수 있나? 이 일련의 별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날은 28일 화요일이다. 해가 저물자 마자 서쪽 수평선을 보아야 한다고 빌 쿡 나사 천문학자는 조언했다. 이들 행성들은 수평선에서 차례로 하늘 중간까지 일렬로 서게된다. 수성과 목성은 해가지고 30분 이내에서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게 되므로 너무 늦어서는 이 두 행성을 놓치게 된다. 이 행성의 일렬로 서는 모습은 지구 어느 곳에서든지 맑은 하늘인 경우 서쪽 하늘에서 볼 수있다. 망원경이 필요하나? 목성과 금성은 밝게 빛나므로 쉽게 볼 수 있다. 화성은 달 근처에서 붉게 빛나는 별이다. 수성과 천황성은 보기 힘들 수도 있다. 수성과 금성까지 보기 위해서는 망원경이 필요할 수도 있다. 천문학자 쿡씨에 따르면 천황성은 아주 드물게 볼 수 있으므로 이번 하늘의 행성 줄서기는 아주 특별한 기회이다. 천황성은 금성 바로 위에 녹색으로 빛나는 별이다.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가? 때에 따라서 다른 종류의 행성들이 줄서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 여름 다섯계의 행성이 줄서기를 했었다. 이 같은 줄서기는 행성들의 궤도가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나란히 만나게 되는 경우 발생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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