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눈폭풍, 주로 뉴햄프셔 메인주에 폭설 |
95번 북쪽 및 서쪽에는 눈비 섞여 내려 뉴햄프셔 및 메인 중부에는 8-12인치 |
보스톤코리아 2023-02-22, 15:07:4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22일 뉴잉글랜드 지역에 도달하는 겨울 폭풍은 주로 뉴햄프셔와 메인 중부 지방에 큰 눈을 뿌리며 매사추세츠의 경우 대부분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노세라 미 기상청 예보관 따르면 그레이터 보스톤에는 22일 밤부터 가벼운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밤 10시께 기온이 올라가 눈비가 섞여내리게 된다. 노세라 예보관은 “눈비는 잔디와 비포장 도로에 쌓일 수 있지만 일반 포장도로에는 쌓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톤은 약 1인치의 적설량로 그치게 된다. 케이프코드와 인근섬 지역의 경우 22일 밤 약간 눈발이 날리다 바로 비로 바뀌게 된다. 로드아일랜드와 남부 매사추세츠의 경우 비만 내리게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단 95번 북쪽과 서쪽의 경우 얼음비 또는 눈비 믹스가 내리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지역의 경우 겨울눈폭풍 주의보가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후까지 발령됐다. 특히 우스터 북쪽 언덕과 버크셔의 동쪽 경사면에 1-2인치 가량의 눈비 믹스가 쌓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뉴햄프셔와 메인의 경우 22일 오후 7시부터 23일 오후 7시까지 겨울 눈폭풍경보가 발령됐다. 중부 뉴햄프셔와 메인의 경우 8-12인치에 달하는 폭설이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고산지대에는 더 많은 눈이 예상된다. 이외의 뉴햄프셔 메인 지역은 약 6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은 눈과 눈비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말하고 목요일 새벽 1시부터 아침 7시까지 가장 많은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