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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몰비지니스 은퇴계좌 401(k) 제공시 세금크레딧 받는다 |
| 지난해 말 시큐어 2.0 법안, 소상공인 은퇴계좌 지원 사업주 및 직원 401K 패키지 큰 변화, 세금크레딧도 |
| 보스톤코리아 2023-02-02, 17: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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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시큐어 2.0 법안(The SECURE 2.0 Act)이 통과되면서 개인들은 물론 스몰비지니스 소유주들도 401(k) 세금크레딧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해말 정부예산안과 함께 통과된 시큐어 2.0 법안(The SECURE 2.0 Act)은 소규모사업체가 직원들에게 은퇴계좌를 제공할 경우 사업주 매칭 부담금과 401(k) 운영비용을 세금크레딧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스몰비지니스들에게 은퇴계좌 혜택 제공을 용이하도록 만들어 인재들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퇴투자회사인 마시 멕레난에이전시의 크레이그 레이드 회장은 “시큐어 2.0은 스몰비지니스사업들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은퇴 계획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새로운 직장을 구할 때 가장 눈 여겨 보는 것 중의 하나다. 스몰비지니스들은 대규모 회사들에 비해 가장 취약한 부분 중의 하나였다”고 지적했다. 이 법안의 가장 큰 장점은 스몰비지니스가 자체적인 401(k) 계획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세금 크레딧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50명 이하 직원을 보유한 사업체들의 경우 최대 401(k)관련 행정비용을 최대 $5,000까지 100% 크레딧으로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직원들을 대신해서 사업주가 부담하는 적립금액을 최대 $1,000까지 크레딧을 받게 된다. 이 같은 혜택은 51-100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사업체들에 대해서는 지원금액이 점차 줄어들며, 세금크레딧도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게 된다. 시큐어 2.0은 현재 현재 심플 IRA를 제공하는 사업체들이 이를 401(k) 은퇴계획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레이드씨는 말했다. 레이드씨는 “만약 사업체들이 401(k)를 제공할 계획이라면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401(k) 크레딧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줄어든다는 것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사업주 부담 적립금은 2년간 100% 크레딧으로 주어지지만 3년째에는 50%로 그리고 5년째에는 25%로 점차 줄어든다. 웰스어드바이저리커미티의 닉 스트레인 웰스어드바이저는 시큐어 법안은 92개 다른 조항이 있다면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스타트업 401(k)크레딧과 더불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사업주들은 은퇴계획에 기금을 적립하는 직원들에게 작은 재정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 일례로 새롭게 은퇴계자에 등록하는 직원들에게는 기프트 카드를 선사할 수 있다. -2024년부터 은퇴계좌 내에 비상 세이빙계좌를 만들어 최대 $2500까지 적립할 수 있다. 1년 당 최대 1천불까지 세금없이 인출할 수 있으며 이 지출은 다시 추후에 적립할 수 있다. -파트타임 직원들은 과거 입사 3년 후부터 가능했던 은퇴계자 가입을 2년 후부터 연당 500시간 이상 일하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이 법안은 2025년부터 의무적으로 근로자의 401(k)를 가입토록 하고 있으며 직원의 총 보상금액의 3% 이상 15%이하의 금액으로 가입토록 하고 있다. 근로자 10명 이하이고 설립 3년 이하인 업체는 이 의무가 면제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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