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타이레놀, 모트린 품귀 현상 여전 |
보스톤코리아 2023-01-19, 17:52:4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미 전국적인 어린이용 타이레놀 및 모트린의 부족현상이 새해에도 여전히 매사추세츠 가정 및 병원에서 지속되고 있다. 약을 구하지 못한 부모들은 소셜미디어에 이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는 좀더 작은 약국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웃에게 혹 여분의 약이 있는지 물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심지어는 매사추세츠 주내 일부 병원들도 어린이 진통해열제의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보스톤칠드런스병원은 일시적으로 타이레놀, 모트린의 구입방법을 변경했다. 낱개로 구입하던 과거와 달리 대량주문으로 구입방법을 변경했다. 새넌 맨지 보스톤어린병원 약국부 디렉터는 “겨우 어려운 상황을 버텨낼 수 있었다”면서 현재 호흡기 질환이 점차 줄어들면서 공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약국에서 구입하는 오버더카운터 진통제는 쉽게 선반이 채워지지 않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요 정치인들은 존슨앤존슨에 서한을 보내 어린이 진통해열제의 부족사태에 답해줄 것을 요구키도 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 해열제가 없다고 해서 어른용 모트린이나 타이레놀을 아이들에게 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아스피린 또한 주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