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세계 최악 교통체증도시 4위로 급등 |
시카고평균 1년에 155시간으로 미국내 최악, 전세계 런던, 시카고, 파리, 보스턴, 보고타 순 |
보스톤코리아 2023-01-12, 18:11:3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의 운전자들은 지난해 무려 134시간을 범퍼투범퍼의 교통체증으로 도로에서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최악이며 미국내에서도 2번째로 나쁜 것으로 집계됐다. 팬데믹으로 잠시나마 사라졌던 교통체증은 여전히 보스톤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 교통 데이터 분석업체 '인릭스'(Inrix)가 공개한 '2022 글로벌 교통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는 런던이 156시간으로 '최악'이었고 이어 155시간인 시카고, 138시간의 파리, 보스턴, 보고타(122) 등의 순이었다. 6위는 이탈리아의 팰러모(121), 7위는 토론토(118), 9위는 뉴욕(117), 몬터레이(멕시코,116), 필라델피아(114) 등의 순이었다. 보스톤은 운전자당 교통체증으로 인한 손실 금액은 연당 $2,270에 달했다. 보스톤은 2021년에 비해 교통체증이 무려 71%나 악화돼 1년만에 가장 체증이 증가한 도시였다. 그럼에도 지난 2019년에 비해서는 약 10%가량 교통체증이 감소한 상태다. '인릭스'는 전세계 50개국 1천여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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