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최고 할인 제공하는 업체는?
보스톤코리아  2022-11-22, 22:15:50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인터넷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의 확장으로 인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매력이 많이 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연말 쇼핑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날이다. 

지난해의 경우 8천8백만병이 온라인 쇼핑을 한 반면 6천6백50만명이 직접 방문 쇼핑을 선택함으로써 온라인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이 점차 대세로 이어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개인 재정 전문 웹사이트 월렛허브에 따르면 2022년 최고의 블랙프라이데이 장소는 JCPenney였다. 

월렛허브는 2022년 블랙프라이데이 광고을 통해 미국내 16개 주요 소매업체의 가전제품, 보석, 장난감 등 4,000개의 할인품목을 조사했으며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했다. JCPenney는 64.71%의 할인을 Belk는 64.23%, 메이시는 53.05%의 할인을 제공했다 .

다음은 월렛허브가 선정한 최고 할인업체들이다. 
1. JCPenney (64.71%)    
2. Belk (64.23%)    
3. Macy's (53.05%)    
4. Office Depot and OfficeMax (49.93%)    
5. Kohl's (44.23%)    
6. Lenovo (40.67%)
7. Target (32.87%)
8. Big Lots (32.86%)
9. Academy Sports + Outdoors (31.10%)
10. The Home Depot (30.90%)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때론 과소비로 인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으며 지나고 보면 크게 할인을 받지 못하는 쇼핑에 머물기도 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서던 일리노이 대학의 오미드 캄란 디스파니 교수는 “꼭 사려고 했던 물건만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이용해 구입해야 한다. 할인한다고 해서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사지 말라. 쇼핑 전에 살 물건 리스트를 반드시 작성해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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