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에 숨겨진 메시지를 아시나요? |
사진 전문가들, 사진에 찍힌 자세로 여러가지 판독 가능 |
보스톤코리아 2022-11-17, 16:55:4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사진에 찍은 사람들은 독특한 바디 랭귀지를 전한다. 패럿프린트(Parrot Print)의 사진 전문가들은 사진을 보면 사람의 기분과 함께 촬영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70에서 90%의 커뮤니케이션이 비언어로 이뤄진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따라 사진에 나와있는 자세, 제스처, 그리고 거리 등은 많은 것을 이야기 해준다. 다른 사람에게 팔을 두르고 있다든지 머리를 가슴에 기대는 등의 제스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것을 이야기 해준다. 사진을 들여다 보았을 때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이 사람이 편하지 않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는 이와 같은 요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술을 꽉 닫고 있다거나 나쁜 자세 등은 불필요하게 나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단 사진에 남기는 신호가 다른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이 지식을 이용해 향후 사진을 찍을 때 이를 이용해 올바른 포즈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사진을 찍을 때 의미하는 바디랭귀지 요소다. 1. 나쁜 자세(Bad posture) 나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자신감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긍정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가슴을 나오게 하고 어깨를 쫙 펴서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2. 머리 기울이기(Head tilt) 사진에서 머리를 다른 사람에게 기울인다면 이는 그 사람을 좋아하거나 친근감을 느낀다는 의미이다. 3. 꽉 다문 입술(Tight lips) 사진에서 입술을 꽉 다물고 있는 경우 진실하지 못한 사람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남자들은 입을 꽉 다물어야 한다고 과거에 교육 받기도 했다) 웃음이 없는 사진의 얼굴은 평상시에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4. 가슴에 머리 기대기(Leaning head on chest) 이는 주로 커플에게서 많이 발견하는 모습이다. 상대방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는 것은 상대방에게 안전하다는 느낌과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표현한다. 따라서 이는 그 사람에게 의존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5. 다른 사람 어깨에 팔을 두르는 것(Arm over someone's shoulder) 다른 사람에게 팔을 두르는 것은 다른 사람을 통제하기를 좋아한다는 의미이며 보스적인 기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 열려있는 자세(Open body language) 다리를 쭉 펴고 팔을 길게 뻗치고 있는 것처럼 사람의 바디랭귀지가 일반적으로 개방적인 것은 편안하고 자신감을 표현한다. 따라서 한쪽에 왜소하게 앉아있는 것은 자신감이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7. 모방하기(Mirroring) 서로간의 바디랭귀지를 모방하는 것은 서로가 매우 밀접하다는 것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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