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첼리스트 최하영, 보스톤서 미국 무대 데뷔 |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보스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보스톤 심포니 홀에서 첼로 협연, 한인들 및 학생 할인 |
보스톤코리아 2022-11-01, 22:06:26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2022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한 첼리스트 최하영(24)씨가 11월 12일 심포니홀(Boston Symphony Hall)에서 보스톤필하모닉오케스트라(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와 솔로 연주를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한다. 최씨는 12일 토요일 저녁 8시 BPO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BPO는 유명 지휘자인 벤자민 잰더(Benjamin Zander)가 이끌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1979년 창단돼 보스톤의 주요 오케스트라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최하영씨는 지난 6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음악콩쿠르로 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우승했다. BPO는 최하영씨 데뷔 무대를 기념해 한인들에게 티켓을 50% 할인된 금액(할인코드 KOR50)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10에 티켓(할인코드 STU-DIS)을 구입할 수 있다. 최하영씨는 200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11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2018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영국 퍼셀 음악학교에서 수학했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2019년 금호악기은행 수혜자로 선정되어 파올로 마치니 첼로를 임대 받았다. 2017년부터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부설 에마뉘엘 포이어만 콘서버토리에서 강사로 활동해왔고 2020년부터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서 수학하며 에투알클래식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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