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싱턴의 한식당 다빈, 26년만에 영구히 문닫아 |
보스톤코리아 2022-10-27, 17:52:1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렉싱턴 센터에 위치한 한식당 다빈이 지난 9월 13일 영구히 문을 닫았다. 지난 팬데믹에 불판도 문을 닫아 렉싱턴에 위치했던 한식당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다빈은 지난 1996년 렉싱턴 센터 핵심적인 장소에 문을 열었다. 각 분리된 룸과 한식 바비큐 그리고 일식을 함께 갖춘 레스토랑으로 지금은 사라진 케임브리지 가야, 신라, 그리고 유일하게 현존하는 코리아나 등과 함께 보스톤 지역 유명 한식당으로 자리했었다. 다빈은 채경미(64) 사장과 시누이 부부가 함께 창업한 식당으로 20여년간 운영한 후 약 3년 전부터 은퇴를 계획했었다. 채경미 사장은 “회사원이던 남편의 은퇴에 맞춰 레스토랑을 매매하고 은퇴하려 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매매를 하지 못했다. 특히 건물 유닛까지 함께 매매를 하는 관계로 쉽게 구매자를 찾지 못했었다”고 밝혔다. 다빈은 중국 프렌차이즈 식당 카르마(Karma)에게 판매됐으며, 카르마는 내부공사를 마무리 한 뒤 다시 문을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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