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매시 최대 5만불 지급, 매스드림스를 아십니까? |
매스하우징 매스드림스그랜트 중위소득 100%엔 5만불 그랜트 |
보스톤코리아 2022-09-29, 18:20:5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매사추세츠 준정부기관인 매스하우징(Masshousing)의 매스드림스(MassDREAMS) 그랜트 프로그램이 화제다. 부동산 균등기회와 모기지 안정을 제공한다는 DREAMS(Delivering Real Equity and Mortgage Stability)는 주내 29개 저소득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주택구매시 소득에 따라 최대 5만불까지 지급하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매스하우징에 따르면 이번 매스드림스그랜트는 2021년 미구제계획법에 따라 지급된 주정부 보조금을 재원으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제공한다. 따라서 팬데믹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타운과 시의 첫주택구입자들로 해당지역 중간소득의 135% 이내 소득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매스드림스 그랜트는 매스하우징에 등록된 모기지 대출기관에 의해 대출을 받고 조건을 충족하는 주민들에게 다운페이먼트 또는 클로징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득에 따라 최대 5만 달러 또는 3만5천 달러를 지급한다. 무브먼트의 론오피셔인 마이클 리씨에 따르면 매스하우징은 집구매를 준배해왔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함을 분명히 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구매계약서(P&S)가 있어야 하므로 이미 다운페이먼트가 마련된 한인들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집구매가 가능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것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구매토록 하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게 매스하우징의 생각이다. 매스드림스 프로그램에는 전체 6천5백만달러(65million)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 그랜트는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언제나 정부에서 제공하는 그랜트는 요건이 까다롭기 그지 없다. 요건이 까다롭다해서 그랜트를 받지 못하지는 않으며 또 도전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보스톤코리아는 마이크 리씨와 이메일 및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답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정확한 자격 및 소득 기준은 무엇인가? 자격 여부 확인 : https://www.mymasshome.org/down-payment-assistance/massdreams/eligibility 보스톤을 비롯한 29개 지역에 거주하며 첫주택구입자이어야 한다. 소득이 지역중간소득(100%)이하는 5만 달러의 그랜트를, 135%이하인 경우 3만5천달러까지 그랜트를 받을 수 있다. 매스하우징의 다운페이먼트보조프로그램과 달리 이는 현금으로 지급한다. 그랜트 신청시 유틸리티 통지서, 리스 계약 등으로 거주사실을 증명해야 한다.(현재로서는 특별하게 거주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만약 결혼은 앞둔 예비부부인 경우 한사람만 해당 지역의 거주자이면 된다. -가구소득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매스하우징(MassHousing)과 매스하우징파트너십(MHP)의 소득은 약간 계산이 다르다. 매스하우징은 모기지 대출자의 모든 소득을 계산해 소득으로 간주한다. MHP는 구입한 주택에서 거주할 모든 구성원의 연소득을 계산한다. -첫주택구입자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첫 주택구입자는 최근 3년내 집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가족이 모기지를 신청할 경우 가족 모두가 첫주택구입자여야 한다. -매스드림스 그랜트를 받은 경우 해당 지역의 집만 구입해야 하는가? 아니다. 매사추세츠 어느 지역이든 구입할 수 있다. 주택은 콘도, 단독주택, 2가구, 3가구 주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단 함께 거주하지 않은 가족은 융자 코사인 또는 공동 모기지 대출이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모기지 대출은 그랜트 대상이 되는가? 그랜트를 받기 위해서는 매스하우징 또는 MHP의 First Mortgage 프로그램 사용시에만 그렌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스하우징 프로그램에 소속된 모기지 대출기관을 통해야만 이 그랜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한인사회의 론 오피셔인 마이크리(Movement), 켈리김(Radius Mortgage), 릭 신(CrossCountry), 에이저리(Guaranteed Rate) 등은 모두 매스하우징 모기지 그랜트를 처리하는 대출 기관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연락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매스하우징의 경우 소득대비 고정빚지출(DTI, debt-to-income ratio)이 45%를 넘을 수 없다 즉 융자금액이 좀 더 낮게 책정될 수 있다는 의미다. 참고로 일반 컨벤셔널 모기지는 49.99%, FHA는 50%가 조금 넘을 수도 있다. -다른 다운페이페미먼트어시스턴스(DPA(down payment assistance)과 동시에 포함해서 받을 수 있나? 매스하우징을 통한 DPA(down pay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이나 타운/시티에서 주는 다른 다운페이먼트 어시스턴스와 함께 사용 할 수 있다. 매스하우징의 DPA는 다운페이먼트 금액을 2번째 론으로 받는 것처럼 일정기간 되갚아야 하나 타운마다 별도로 인컴과 개인상황에 따라 그렌트를 주기도 한다. -그랜트는 어디에 사용되는가? 그랜트는 다운페이먼트와 대부분의 클로징 관련 비용 목적으로 사용 될 수 있다. 이 그랜트는 개인들에게 직접 주어지지 않고 모기지 대출기관에 지급된다. -29개 시나 타운 외의 지역 주민에게는 다른 혜택은 없는지? 매스드림스의 그랜트 혜택은 받을 수 없지만 매스하우징의 다운페이먼트어시스턴스프로그램(DPA)을 통해 집구매 금액의 10% 또는 최대 3만불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888-843-6432에 전화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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